핼러윈 대비 광안리·해운대 등 인파 밀집지 집중 관리
신정훈 기자
수정 2026-10-29 11:58
입력 2026-10-29 11:58
세줄 요약
- 핼러윈 앞 부산 인파 밀집지 집중 관리
- 서면·광안리·해운대 3곳 안전관리 대상
- CCTV·상황실로 혼잡도 실시간 점검
부산시는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맞아 번화가에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를 집중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 및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고 29일 전했다.
안전관리 대상 지역은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 수영구 광안리 밀락더마켓 및 해변, 해운대구 구남로 외국인 클럽 일원 등 3곳이다.
시는 인파 밀집 예상 구간과 보행 동선을 점검하고, 현장 여건에 맞춰 인파 분산과 통제 대책을 추진한다.
종합상황실과 대상 지역별 현장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CCTV와 인파관리지원시스템을 활용,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현장 상황과 위험징후 발생 시 신속히 관계기관과 공유하는 한편 혼잡도에 따라 인파 분산 및 통제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경찰도 순찰과 현장 질서유지를 강화하고, 소방은 예방 순찰과 소방력 근접 배치를 통해 긴급구조·구급 상황에 대비하며, 부산교통공사는 서면역·광안역·해운대역 안전시설과 혼잡도를 점검하고, 현장 상황에 따라 동선 분리와 단계적 진입 통제 등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이병석 시 시민안전실장은 “주최자가 없는 자발적인 인파 운집에도 안전관리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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