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여행 중 강매·강금”…허위사실에 울릉군 법적대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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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6-10-29 11:17
입력 2026-10-29 11:17
세줄 요약
  • 유튜브 영상, 울릉 강매·감금 주장 확산
  • 울릉군, 신고 접수 사실 없다며 반박
  •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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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이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장문. 울릉군 홈페이지 캡처
경북 울릉군이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장문. 울릉군 홈페이지 캡처


경북 울릉지역을 여행하던 중 강매·감금을 당해 경찰에 신고했다는 내용의 유튜브 영상이 올라오자 울릉군은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군은 입장문을 통해 “최근 유튜브에 울릉도 패키지여행 중 강매·감금·협박을 당하고 경찰과 해경에 신고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게시됐다”며 “군이 해당 기관에 확인한 결과 영상에서 주장한 관련 신고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지역 업체와 주민의 명예를 훼손하고 관광객 불안을 조장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공유와 확산을 금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3일 한 유튜버는 가이드가 승객 30명을 창고 안으로 몰아넣고 자물쇠를 채운 뒤 1인당 30만원씩 결제 안 하면 배표를 나눠주지 않겠다고 협박해 경찰과 해경에 신고해 풀려났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물에는 당시 상황을 입증할 사진이나 영상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허위·조작된 정보로 지역사회에 피해를 주는 행위에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울릉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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