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반도체 영업익 106.5조…30조원 현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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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나리 기자
민나리 기자
수정 2026-10-29 10:57
입력 2026-10-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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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울 서초동 본사. 연합뉴스
삼성전자 서울 서초동 본사.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반도체 사업에서만 106조 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스마트폰과 가전 등 완제품 사업은 80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9일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195조 2532억원, 영업이익 107조 440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6.9%, 783.1%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4분기 연속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매출 147조 1000억원, 영업이익 106조 5000억원을 기록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매출 52조 1000억원, 영업손실 800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영업이익 1조 1000억원, 하만은 6000억원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이날 보통주와 우선주에 각각 주당 4601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30조 30억원으로, 다음 달 27일 지급할 예정이다.

민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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