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퍼시스템즈, 4방향 팔레트 로밍 셔틀로 고밀도 창고 설계 지원
수정 2026-10-29 09:43
입력 2026-10-29 09:30
세줄 요약
- 4방향 팔레트 로밍 셔틀 공개
- 최대 3,000kg 적재·40m 확장 옵션
- 고밀도 보관과 공간 활용도 강화
글로벌 물류 자동화 솔루션 기업 쉐퍼시스템즈가 4방향 주행이 가능한 ‘SSI 팔레트 로밍 셔틀’을 앞세워 창고 공간 활용도와 보관 설계의 유연성을 높이는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제시했다. 해당 시스템은 최대 3,000kg의 적재 하중과 최대 40m 높이의 설계 옵션을 제공해 현장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자동화 구현을 돕는다.
최근 물류 및 창고 운영 업계에서는 제한된 부지와 인력난에 대응하면서도 과도한 자동화 설비 투자를 줄이기 위해, 실제 현장 운영 요건에 부합하는 실용적인 물류 시스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창고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단순 팔레트 보관 수량뿐만 아니라 재고의 특성, 출고 빈도, 물류 이동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설계가 요구된다. 동일한 바닥 면적이라도 보관 구성 방식에 따라 공간 활용도와 재고 접근성, 전반적인 운영 효율성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쉐퍼시스템즈의 ‘SSI 팔레트 로밍 셔틀’은 다중 센서 기반 내비게이션으로 위치를 파악하고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장애물을 감지한다. 4방향 이동 기능을 통해 여러 보관 층에서 팔레트를 취급할 수 있으며, 팔레트를 깊이 방향으로 한 개 또는 여러 개 배치하는 고밀도 보관 설계도 지원한다.
시스템의 기본 설치 높이는 24m이며, 현장 구성에 따라 최대 40m까지 확장 옵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부지나 건물 확장이 어려운 시설에서도 기존 수직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고밀도 보관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특히 제조 현장과 식음료 유통 시설, 온도 제어(콜드체인) 창고 등 공간 효율성과 까다로운 보관 조건이 동시에 요구되는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다.
세부 기술 사양을 살펴보면 최대 3,000kg의 적재 하중과 ±5mm의 위치 결정 정밀도가 있다. RFID와 광전식 위치 결정 기술을 적용했으며, 통로 방향 최대 주행 속도는 적재 시 초당 1.5m, 무부하 시 초당 1.6m다.
이 솔루션은 취급하는 재고관리단위(SKU) 수가 중간 이하이고 전체 물동량 처리 규모가 비교적 적은 작업에 적합하다. 일시적인 대량 출고보다는 빈번한 상시 출고와 반복적인 수작업 절감이 중요한 현장에 적합하며, 기업은 자동화 시스템 도입 시 처리량과 출고 유연성, 보관 밀도 등 실제 운영 지표를 기준으로 적합성을 판단해 도입할 수 있다.
쉐퍼시스템즈 코리아의 전재범 영업 총괄은 “창고 자동화의 가치는 시스템이 해당 운영 환경에 얼마나 잘 맞는지에 달려 있다. 자동화 수준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더 나은 창고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보관 밀도와 출고 능력, 처리량이 실제 운영 요구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기준으로 시스템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쉐퍼시스템즈 그룹은 창고 자동화와 보관·피킹·운송 시스템, 로봇 및 무인운반차 등 사내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양승현 리포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SSI 팔레트 로밍 셔틀의 최대 적재 하중은?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_v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