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원동아·가락쌍용1차, 리모델링 통해 359가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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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수정 2026-10-29 00:24
입력 2026-10-29 00:13

안암·광흥창역 262가구 신축
서울시 건축위 심의 4건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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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잠원동아아파트(지도)와 송파구 가락쌍용1차아파트가 리모델링을 통해 세대수가 늘고 커뮤니티 시설이 새로 생긴다. 안암역과 광흥창역 인근에는 공공임대·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한 262가구가 새로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9차 건축위원회에서 이처럼 총 4건의 심의가 통과됐다고 28일 밝혔다.

2002년 준공된 잠원동아아파트는 건물을 옆으로 넓히는 수평증축을 통해 기존 991가구에서 1073가구로 82가구 늘어난다. 담장을 허물어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개방형 독서실 등 지역공유시설도 조성한다.

1997년 준공된 가락쌍용1차아파트는 수직·수평증축을 병행해 2064가구에서 2341가구로 277가구 늘어난다. 단지에는 도서관과 돌봄시설, 키즈카페 등을 마련하고 가주초등학교와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도 조성한다. 인근 주차난을 덜기 위한 개방형 주차장은 공영주차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역세권 주택 공급도 추진된다. 지하철 6호선 안암역 인근 노후·저이용 부지에는 최고 28층, 2개 동 규모의 복합시설을 짓고 도심형 임대주택 132가구를 공급한다. 공공임대 30가구와 민간임대 102가구로 구성되며, 저층부에는 청년창업 지원시설과 공유오피스 등을 조성한다. 사업지 주변에서 끊겨 있던 고려대로26길과 28길도 연결한다. 광흥창역 인근에는 장기전세주택 41가구를 포함한 공동주택 130가구를 최고 24층 규모로 건립한다.



명노준 시 주택실장은 “리모델링과 역세권 개발을 통해 주택 공급을 늘리는 사업”이라며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세줄 요약
  • 잠원동아·가락쌍용1차 리모델링으로 359가구 추가
  • 안암역·광흥창역 인근에 262가구 신규 공급
  • 수영장·도서관·돌봄시설 등 커뮤니티 확충
2026-10-29 B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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