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커피, 버터크림라떼 앞세워 크림라떼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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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10-28 13:49
입력 2026-10-28 13:45
세줄 요약
  • 버터크림라떼 중심 크림라떼 시장 공략 강화
  • 누적 400만잔 돌파, 시그니처 메뉴 정착
  • 말차·바나나 등 제품군 확대와 매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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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프커피)
(사진 : 하프커피)


커피 전문 브랜드 하프커피(HALFF COFFEE)가 대표 메뉴인 ‘버터크림라떼’를 중심으로 크림과 커피를 결합한 메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며 크림라떼 카테고리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첫선을 보인 버터크림라떼는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과 커피를 조합한 메뉴다. 당시 스페셜티 커피와 다크 로스팅 커피가 주목받던 시장에서 기존 비엔나커피를 재해석해 차별화된 크림과 커피 베이스를 선보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에스프레소 위에 풍성한 크림을 얹은 버터크림라떼는 커피 특유의 쌉쌀한 풍미와 크림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버터스카치 캔디 맛 커피’라는 별칭으로도 널리 알려졌으며,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세를 이어가며 현재 누적 판매량 400만잔을 돌파했다.

하프커피는 버터크림라떼를 특정 시기에만 한정 판매하는 시즌 메뉴가 아닌 연중 상시 운영하는 시그니처 메뉴로 정착시키며 고유한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 왔다. 특히 최근 가을 성수기를 맞아 식음료 및 카페업계 전반에서 크림을 활용한 라떼류가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일찍이 크림과 커피의 조화를 연구하고 발전시켜 온 하프커피의 행보에도 업계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대표 메뉴를 기반으로 한 제품군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하프커피는 말차와 바나나, 흑임자, 헤이즐넛, 월넛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크림 및 시그니처 라떼 메뉴를 선보이며 취향에 따른 선택지를 넓혔다. 이를 통해 기존 버터크림라떼의 인기를 이어가는 동시에 크림라떼 카테고리 전반에서 차별화된 메뉴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음료를 즐기는 방식에도 브랜드 고유의 특징을 담았다. 크림을 먼저 한입 맛본 뒤 커피와 함께 마시는 방법을 제안해 크림의 부드러운 질감과 에스프레소의 풍미가 어우러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브랜드 경험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하프커피는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등에 직영점을 운영하며 주요 상권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직영점은 메뉴뿐 아니라 공간과 서비스 등 브랜드가 추구하는 경험을 전달하는 거점으로 활용된다.

아울러 직영점 운영을 통해 축적한 브랜드 및 매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하프커피는 누적 30호점을 돌파하며 매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프커피 관계자는 “버터크림라떼는 하프커피가 처음부터 꾸준히 연구하고 발전시켜 온 대표 메뉴”라며 “앞으로도 크림과 커피의 조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하프커피만의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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