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 뚫고 4만 발길… BS그룹, 해남서 LPGA 대회 2년 연속 성료
박영주 기자
수정 2026-10-27 09:38
입력 2026-10-27 09:37
세줄 요약
- 해남 파인비치서 LPGA 대회 2년 연속 개최
- 세계 정상급 84명 출전, 요시다 유리 우승
- 4만여 갤러리 방문, 지역 상권 특수
BS그룹이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6’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열린 이번 대회는 KLPGA 선수 15명을 포함해 세계 정상급 골퍼 84명이 출전해 총상금 235만 달러를 두고 열전을 벌였다. 최종 우승은 나흘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요시다 유리에게 돌아갔다.
대회 기간 궂은 날씨에도 갤러리 4만여명이 찾으면서 인근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해남 지역 상권도 특수를 누렸다.
미국 골프매거진의 ‘2026 세계 100대 골프 리조트’에 이름을 올린 파인비치는 바다를 가로지르는 비치 코스 6·7번 홀 등 다도해 절경과 최상급 페어웨이 컨디션을 선보여 선수단과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BS그룹이 대회장에 마련한 갤러리 부스에도 나흘간 3000여명이 방문해 경품 이벤트 등에 참여했다. BS그룹 관계자는 “세계적 명문 코스로 자리 잡은 파인비치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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