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해리슨병원 허동화 대표원장,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논문 2편 국제학술지 ‘뉴로서지컬 포커스’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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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10-26 16:09
입력 2026-10-26 16:09
세줄 요약
  • 국제학술지에 양방향 척추 내시경 논문 2편 게재
  • 경추 수술 비교 연구서 출혈·손상 감소 확인
  • 양손 활용 술기 제시로 정밀도와 편의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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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해리슨병원 허동화 대표원장
청담해리슨병원 허동화 대표원장


청담해리슨병원은 허동화 대표원장이 미국신경외과학회(AANS)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뉴로서지컬 포커스(Neurosurgical Focus)’ 2026년 10월호에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관련 논문 2편을 동시 게재하며 임상 연구 성과와 술기 노하우를 학계에 공유했다고 밝혔다.

먼저 목디스크(경추 신경근병증) 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연구인 ‘양방향 내시경 및 현미경 경추 후방 추간공절제술의 비교(Comparative study of biportal endoscopic and microscopic posterior cervical foraminotomy)’ 논문에서는 두 수술법의 임상 경과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두 수술 모두 전반적인 통증 개선 효과는 유사했으나,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군이 현미경 수술군에 비해 추정 출혈량(약 70mL 대 119mL)이 적고 자기공명영상(MRI) 및 혈액 검사로 확인된 근육·연조직 손상 정도가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술 후 초기 통증이 적고 회복 속도가 빠른 양상을 보여, 척추 내시경 수술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 치료에서의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발표된 기술 보고인 ‘양방향 척추 내시경을 위한 새로운 기법 (two hands technique): 수술 완성도를 높이는 기술적 노하우(Bimanual technique for biportal endoscopic spine surgery)’에서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시 시야 확보 통로를 적극적인 수술 채널로 확장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기존에는 양방향 내시경임에도 불구하고 주로 오른손을 이용해서 내시경 수술이 이뤄졌다.

이에 허동화 대표원장은 양손을 모두 유기적으로 활용하는 술기를 소개했으며, 조직 견인과 신경 보호, 지혈 등을 동시에 수행하는 이 기법을 경추·흉추·요추 수술 총 396례에 적용한 결과 유의미한 합병증 사례 없이 수술의 정밀도와 집도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보고됐다. 양손을 활용한 양방향 내시경 수술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전체 수술 시간을 단축하고 보다 안정적인 수술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학술적으로 보고한 것이다.



허동화 청담해리슨병원 대표원장은 “이번 논문들은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이 환자에게는 더 적은 통증과 빠른 회복을 안겨주고, 집도의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정교한 수술 환경을 제공함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임상 연구와 술기 고도화를 통해 세계 척추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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