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이음정책포럼’…대학·지역 상생 모델 모색
신정훈 기자
수정 2026-10-26 15:27
입력 2026-10-26 15:27
세줄 요약
- 부산시의회, 이음정책포럼 열고 캠퍼스타운 논의
- 학령인구 감소·상권 침체 대응 위한 상생모델 모색
- 대학 자원과 지역사회 연계한 성장 방안 제시
부산시의회는 26일 ‘지역 상생·성장을 위한 부산형 캠퍼스타운 조성 방안 모색’을 주제로 ‘부산시의회 이음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대학 위기와 대학가 상권 침체 등 도시 쇠퇴 문제에 대응하고, 대학의 인재·기술·공간 등의 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발표에 나선 이명훈 고려대 융합산학원 교수는 고려대 캠퍼스타운 사례를 통해 대학의 창업 지원 기능과 지역 상권·주거·공공공간을 연계하는 캠퍼스타운 조성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이상현 도시설계사는 대구 도심의 유휴 건축물과 기존 공간을 대학의 교육·문화 기능과 연결한 사례를 발표했고, 우신구 건축가는 부산형 캠퍼스타운 방향으로 ‘대학상생지구’와 ‘대학혁신지구’를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양재혁 동의대 교수의 진행으로, 대학 인재와 기술을 지역기업 및 청년 일자리와 연계하고 기존 지역혁신 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부산시의회는 정책 포럼에서 제시된 제안을 바탕으로 후속 연구와 관련 제도개선, 예산 심의 등 의정활동과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부산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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