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억549만원 약세… 에테나·트론은 상승 차별화

정연호 기자
수정 2026-10-26 13:55
입력 2026-10-26 13:55
세줄 요약
- 비트코인·이더리움 동반 약세, 시장 조정 지속
- 솔라나·리플·도지코인 등 대형 알트코인 하락
- 에테나·트론·유니스왑은 상승하며 차별화
26일 오후 1시 15분 기준 암호화폐 시장은 거래대금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24시간 거래량 20조8384억원으로 가장 활발한 거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2120조9065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은 현재 1억549만원에 거래되며 1시간 기준 0.31% 올랐지만 24시간 기준으로는 1.13% 하락했다. 최근 1주일 기준으로도 3.10% 내리며 단기 반등에도 전반적인 조정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부진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거래량 10조276억원을 기록하며 비트코인 다음으로 거래가 집중됐지만 현재가 305만4203원, 24시간 등락률 -2.09%를 나타냈다. 1주일 기준 낙폭도 4.43%로 확대돼 투자심리 회복이 아직 제한적인 상황이다. 주요 대형주 가운데 솔라나는 24시간 1.91%, 리플은 2.16%, 도지코인은 1.70%, 체인링크는 2.04% 각각 하락했다.
반면 일부 종목은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비앤비는 현재 97만5072원으로 24시간 기준 1.09% 내렸지만 최근 1주일 수익률은 1.71%로 플러스를 유지했다. 지캐시는 24시간 1.50% 하락했으나 1주일 기준 2.09% 상승했고, 트론은 현재 435원으로 24시간 0.37% 오르며 상위 거래 종목 가운데 드물게 상승 마감권에 진입했다. 유니스왑도 24시간 0.47% 상승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중소형 알트코인과 테마성 종목의 변동성은 더 컸다. 에테나는 현재 269원으로 24시간 3.56% 올라 상위 거래 종목 중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냈고, 1주일 기준 상승률도 7.54%에 달했다. 페페는 24시간 4.00% 하락했지만 최근 1주일로는 6.22% 상승했고, 월드코인은 24시간 6.09%, 니어프로토콜은 0.28%, 수이는 3.02%, 아발란체는 1.48% 각각 내렸다. 트럼프코인도 24시간 3.06% 하락하며 단기 매도 압력을 받았다.
전체적으로 이날 시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약세를 보이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다소 위축된 양상이었다. 다만 에테나, 트론, 유니스왑 등 일부 종목에는 매수세가 유입돼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졌다. 거래량 측면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유동성이 집중된 가운데 단기 반등을 노린 알트코인 순환매도 병행되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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