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광주 북구청장, ‘불법 당원 모집’ 혐의…경찰 첫 소환 조사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임형주 기자
수정 2026-10-26 11:26
입력 2026-10-26 11:26

25일 피의자 신분 조사… ‘800만원 대가 제공’ 선거법 위반 혐의
신 청장 측 “사실무근 허위 주장”…경찰, 압수물 분석 후 추가 조사

이미지 확대
전남광주 북부경찰서 전경
전남광주 북부경찰서 전경


지난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법 당원 모집을 대가로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신수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청장이 첫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26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신 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2~3시간가량 조사를 진행했다.

신 청장은 지난해 1월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앞두고 권리당원 900명을 대신 모집해 주는 대가로 특정 인사에게 800만원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관련 고발장을 접수해 사실관계를 확인해 왔으며, 지난 14일에는 북구청장 집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신 청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하는 등 강제수사에 나선 바 있다.

신 청장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을 둘러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의혹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청장 측은 앞서 “고발장 내용은 사실무근인 허위 주장에 불과하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결과와 소환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신 청장의 지시나 개입 여부를 면밀히 파악한 뒤 추가 수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임형주 기자
세줄 요약
  • 불법 당원 모집 대가 금품 제공 의혹
  • 신수정 북구청장 첫 경찰 소환 조사
  • 권리당원 900명 모집·800만원 정황 수사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기사 반응 MBTI 확인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신수정 청장이 받고 있는 혐의는?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