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핑크빛 물결…낙동강변 가을꽃 향연에 흠뻑 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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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기자
수정 2026-10-20 14:34
입력 2026-10-20 14:34
세줄 요약
  • 화명·대저·삼락 생태공원에 가을꽃 단지 조성
  • 황화 코스모스·핑크뮬리·국화로 경관 연출
  • 포토존과 안내판 더해 나들이 명소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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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생태공원 댑싸리 단지 전경.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제공
화명생태공원 댑싸리 단지 전경.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제공


낙동강변을 따라 조성된 꽃길이 가을 나들이객을 유혹하고 있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 생태공원에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 시민에 공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화명, 대저, 삼락 생태공원 일원에 조성된 꽃단지는 공원별 특색을 살린 특별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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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생태공원 가족공원 테마화단 전경.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제공
삼락생태공원 가족공원 테마화단 전경.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제공


화명생태공원엔 황화 코스모스 단지(3만4000㎡)와 댑싸리 단지(8800㎡), 대저생태공원엔 핑크뮬리 단지(1만㎡), 삼락생태공원에는 국화화단(11만4000㎡)이 각각 조성됐다.

화명생태공원 연꽃 습지 일원에는 3만4000㎡ 규모의 황화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 황금빛 꽃물결을 연출하고 있다.

또 수생식물원 일원에는 8800㎡ 규모 댑싸리 단지를 조성, 붉게 물든 댑싸리와 더불어 풍차·그네 포토존, 감성 문구 안내판 등이 어우러진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1만㎡ 규모 대저생태공원 분홍쥐꼬리새(핑크뮬리) 단지는 분홍빛 경관을 뽐내며 가을철 대표 인생샷 명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고, 삼락생태공원 가족테마화단에는 국화를 포함한 8종 4060본의 다양한 초화를 심어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구성했다.



조경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가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계절 꽃이 가득한 낙동강 생태공원에서 아름다운 가을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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