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간판 15인, LPGA 정상급 선수들과 ‘맞짱’ …국내 개최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2일 개막
권훈 기자
수정 2026-10-20 14:01
입력 2026-10-20 14:01
세줄 요약
- 국내 개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막
- KLPGA 간판 15명, LPGA 강자와 격돌
- 김세영·유해란·김효주 우승 후보 부상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간판급 선수 15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선수들과 자존심을 건 일전을 벌인다.
무대는 오는 22일부터 나흘 동안 전남광주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GL)에서 열리는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5만달러)이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한국 땅에서 열리는 LPGA투어 대회다.
2021년까지는 KLPGA투어 선수 30명이 출전했지만, 2022년부터 작년까지 4년 동안은 양측 의견이 갈려 KLPGA투어 선수 출전이 막혔다가 지난 7월 KLPGA 김상열 회장과 크레이그 케슬러 LPGA 커미셔너가 올해부터 KLPGA투어 선수들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을 전격 합의했다.
내년부터는 30명이 출전해 이 대회에서 받는 상금이 KLPGA투어 공식 기록에 포함되지만 올해는 일단 15명만 출전한다.
KLPGA투어를 대표해 나서는 15명은 지난 11일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종료 시점 상금랭킹 상위 15명으로 정해졌다.
김민솔, 서교림, 김민선, 유현조, 최예림, 장은수, 이다연, 방신실, 이예원, 김민주, 박보겸, 박민지, 전예성, 유서연, 박혜준 등은 KLPGA투어 간판급 선수들인 만큼 LPGA투어 선수들과 겨뤄 안방에서 우승하겠다는 각오로 나선다.
특히 이번 시즌 3승을 거두며 사상 첫 시즌 상금 16억원 돌파를 눈앞에 둔 김민솔과 4승을 올려 다승 1위와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서교림, 나란히 시즌 2승씩을 거둔 김민선과 유현조는 장타력과 정확한 아이언 샷으로 LPGA투어에서도 통하는 경기력을 지녔다.
국내 선수들에 맞서는 LPGA투어도 한국인 선수들이 주력이다.
작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세계랭킹 9위 김세영과 올해 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 2차례 우승한 세계랭킹 3위 유해란, 이번 시즌 LPGA투어에서 2번 우승한 세계랭킹 6위 김효주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김세영은 이 대회 사상 첫 2연패에 도전한다.
특히 유해란은 최근 KLPGA투어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고 김효주도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롯데 오픈 등 2번이나 우승해 국내 코스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였다.
최혜진, 김아림, 임진희, 윤이나, 이소미, 황유민 등도 고국 무대 정상을 노린다.
세계랭킹 7위 로티 워드(잉글랜드)와 2023년 챔피언 이민지(호주), 그리고 이와이 아키·치지(일본) 쌍둥이 자매와 가비 로페스(멕시코)도 주목받는다.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를 날려 차세대 스타로 기대를 모으는 14살 김서아(신성중2년)는 주최사 BMW 코리아 추천으로 프로 언니들과 겨룰 기회를 얻었다.
권훈 전문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KLPGA투어 선수들이 이 대회 출전이 중단됐던 기간은?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_v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