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부터 신진까지…호남 최대 미술축제 ‘광주국제아트페어’ 22일 개막

홍행기 기자
수정 2026-10-20 13:25
입력 2026-10-20 13:25
2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12개국 94개 갤러리 참여·113개 부스 운영
세계적 거장부터 지역 신진 작가까지 한자리…전남광주 협업 및 후원 확대
국내외 거장의 명작과 지역 신진작가의 새로운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호남권 최대 미술축제 ‘광주국제아트페어’가 오는 22일 나흘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제17회 광주국제아트페어(아트광주)’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A·B·C홀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아트광주에는 12개국 94개 갤러리(국내 82개·해외 12개)가 참여, 전시부스 104개(갤러리 99개·특별전 5개)와 9개 서비스 부스 등 총 113개 부스를 운영한다.
특별전으로 준비된 ‘현대미술의 영웅전’에서는 야요이 쿠사마의 판화 ‘Pumpkin(2)’(1990), 키스 해링의 ‘마커 드로잉 무제’(1987), 데이비드 호크니의 사진 드로잉 ‘Focus Moving’(2018) 등 세계적 거장들의 대표작을 만날 수 있다.
또다른 특별전인 ‘라이징스타전’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청년작가를 발굴·지원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김명진의 ‘무게를 견디는’(2025), 김하슬의 ‘밤의 정온(靜穩)Ⅲ’(2026), 유수연의 ‘기다림’(2024), 전정연의 ‘창과 틈_백묘국’(2025)이 전시된다.
‘프로포즈전’은 지역 컬렉터의 소장품을 공유하는 공간이다. 김윤신의 ‘Song of My Soul 2012-38’(2012), 장가노의 ‘가로막힌 시선’(2025), 고차분의 ‘기도하는 여인’(2020) 등이 고급 수입 가구(비블리오떼끄)와 어우러져 연출된다.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도슨트 5명이 참여하는 ‘도슨트 투어’와 어린이 키즈아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집가 공간인 ‘컬렉터스 라운지’, 공공 휴게실, 아트숍, 포장숍, 아트바 등을 설치해 편의를 높였다.
아트광주 첫날인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VIP·프레스 오픈이 진행되며, 오후 5시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로비에서 미술인과 갤러리 관계자, 국내외 VIP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린다.
일반 관람 시간은 ▲22일 오후 2~7시 ▲23~24일 오전 10시30분~오후 7시 ▲25일 오전 10시30분~오후 6시까지다.
윤창모 문화도시예술본부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미술축제 광주국제아트페어를 통해 특별시민의 삶 속에 문화와 예술의 풍요로움이 가득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광주 홍행기 기자
세줄 요약
- 광주국제아트페어 22일 개막, 나흘간 개최
- 12개국 94개 갤러리 참여, 113개 부스 운영
- 거장 특별전과 지역 신진작가전 동시 선보임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제17회 광주국제아트페어의 개최 기간은 총 며칠인가?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_v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