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장터 삼국을 아시나요”…22일 국박·국수·국화 체험 막올라

이종익 기자
수정 2026-10-20 13:08
입력 2026-10-20 13:08
세줄 요약
- 예산장터 삼국축제 22~25일 예산상설시장 개최
- 국수·국밥·국화 주제, 먹거리와 국화 전시 구성
- 저잣거리 풍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다채롭게 마련
충남 예산장터에서 지역 먹거리와 문화, 매력 등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예산군은 22~25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제10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국은 예산을 대표하는 국수·국밥·국화를 의미한다.
축제는 예산장터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고 지역 농특산물과 가을 국화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축제 주제는 ‘삼국, 그 끝나지 않는 이야기’다. 축제 기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옛 저잣거리 정취를 재현하는 ‘저잣거리 풍류시대’ 팝업존을 운영한다.
국숫집 아들과 국밥집 딸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마당극 ‘새참극장-삼국명물대전 뽑아유? 말아유?’, 저잣거리 양반들의 풍류음악과 국악·재즈의 협연을 선보이는 ‘풍류밴드’가 펼쳐진다.
풍류밴드와 락킹·탭댄스가 어우러진 ‘한량프로젝트’와 저잣거리 광대 이야기를 담은 ‘광대 전성시대’ 등 색다른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먹거리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축제 특화 먹거리존인 ‘삼COOK 페스타’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시장과 축제장 내 먹거리 이용객을 대상으로 소시지 구이 체험과 장아찌·파김치 담기 체험 등이 열린다. 국화 전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 10주년을 기념해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민경훈·크라잉넛 등의 무대와 춤꾼페스티벌, 예산장터가요제 등이 마련된다.
축제 관계자는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예산의 먹거리와 문화, 지역의 매력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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