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데이터랩]미 증시 혼조 마감…기술주 강세에 나스닥 1%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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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호 기자
정연호 기자
수정 2026-10-20 06:10
입력 2026-10-20 06:10
세줄 요약
  • 나스닥 1%대 상승, 기술주·반도체주 강세
  • 다우 소폭 하락, 금융·산업주 약세 영향
  • VIX 하락, 위험선호 심리 일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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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나스닥 중심으로 상승 마감했다. 다만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금융·산업주 일부 약세 영향으로 소폭 하락하며 지수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36.38포인트(0.07%) 내린 5만1966.03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S&P500지수는 31.29포인트(0.41%) 오른 7690.73, 나스닥 종합지수는 290.85포인트(1.11%) 상승한 2만6430.89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100지수도 341.80포인트(1.17%) 오른 2만9529.35를 기록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79.06포인트(1.61%) 상승한 1만1316.34로 마쳤다.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변동성지수(VIX)는 1.55포인트(7.75%) 떨어진 18.44를 나타냈다. 기술주 강세가 이어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회복된 흐름으로 해석된다.

종목별로는 나스닥 대형주와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엔비디아는 1.38% 오른 217.09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0.84% 상승한 533.52달러로 마감했다. 아마존은 4.98% 급등한 262.45달러를 기록했고, 알파벳 클래스A와 클래스C도 각각 1.05%, 0.96% 올랐다. 테슬라는 3.76% 상승했고, 브로드컴은 1.78%, AMD는 1.76%, 인텔은 2.43%, 램리서치는 3.13% 뛰었다.

반도체 업종 전반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TSMC ADR은 뉴욕증시에서 1.84% 올랐고, SK하이닉스 ADR은 4.67%, 마이크론은 2.97%, ASML 홀딩 ADR은 0.34% 상승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역시 주요 지수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팔란티어가 4.36%, 아마존이 4.98%, 테슬라가 3.76% 오르며 성장주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반면 메타는 0.55% 하락했고, 애플도 0.15% 내리며 일부 대형 기술주는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시스코 시스템즈는 0.83%, 월마트는 0.09%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시 상위 종목에서는 업종별 온도차가 확인됐다. 비자와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A·B, 오라클, 유나이티드헬스그룹 등은 상승했지만 제이피모간체이스는 1.82%,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64%, HSBC 홀딩스 ADR은 1.70% 내리는 등 금융주가 부진했다. 일라이 릴리(-1.33%), 머크(-1.59%), 애브비(-0.96%), 존슨앤드존슨(-0.69%) 등 제약주도 약세를 보였다.

이날 시장은 전통 대형주와 경기민감주보다 기술주와 반도체주 쪽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며 나스닥의 상대적 강세가 두드러졌다. 다우운송지수도 0.90% 하락해 경기민감 영역의 부담을 반영했다. 반면 S&P500은 상승 마감해 시장 전반적으로는 기술주 주도의 우호적 흐름이 우세했다.

종합하면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다우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반면 나스닥과 반도체 지수는 뚜렷한 강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종목의 상승 탄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한층 선명해진 하루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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