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에 전기다목적자동차 연구센터 준공

남인우 기자
수정 2026-10-19 16:14
입력 2026-10-19 16:07
세줄 요약
- 음성 휴먼스마트밸리 연구센터 준공
- 전기다목적자동차 전비·성능평가 지원
- 내연기관 부품업계 전기차 전환 지원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의 전기다목적자동차 연구센터가 충북 음성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음성군은 19일 음성 휴먼스마트밸리 산업단지에서 전기다목적자동차(PBV) 연구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연구센터는 부지면적 약 2만 4612㎡에 본관동과 전비시험동 등 2개동, 연면적 2796.62㎡ 규모로 건립됐다. 전기다목적자동차 전비시험장비를 비롯한 총 9종의 평가 장비를 갖췄다. 전비는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을 뜻한다.
센터는 냉동·냉장 화물차, 소형 셔틀버스, 캠핑카 등 내연기관 중심의 다목적 자동차 부품업계를 전기차 기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전기전력 모듈 및 새시 플랫폼 성능평가 등을 담당한다.
군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 설계·입주계약을 마치고 그해 8월 착공했다. 지난해 준공 후 올해 2월 충북도·음성군·한자연이 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이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조병옥 군수는 “연구센터는 한자연, 충북도, 음성군이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내딘 첫걸음”이라며 “연구센터가 지역 미래 산업의 강력한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음성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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