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신도시 집값, 중심 생활권 단지가 상위권… 오름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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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10-19 11:15
입력 2026-10-19 11:15
세줄 요약
  • 중심 생활권 단지 위주로 집값 강세
  • 84㎡ 거래 상위 4곳 모두 중심부 입지
  • 우미린 더 프리미어 하반기 분양 예고
-고덕동 84㎡ 평균 거래가 상위 4곳, 모두 신도시 중심부 위치
-고덕 최중심입지 ‘평택 고덕 우미린 더 프리미어’ 하반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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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 우미린 더 프리미어’ 투시도
‘평택 고덕 우미린 더 프리미어’ 투시도


고덕신도시 집값이 중심 생활권 단지 위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전용 84㎡라도 행정타운 등 신도시 중심에 가까운 단지가 매매가 상위권을 차지하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이달 중순까지 신고된 거래를 집계하면, 올해 3분기(7~9월) 고덕동에서 거래된 전용 84㎡ 아파트 중 평균 거래가 1위 단지는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8억7,167만원)이었다. 뒤이어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6억9,167만원),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에듀’(6억9,064만원), ‘호반써밋 고덕신도시’(6억6,329만원) 순이었다.

상위 4개 단지는 모두 신도시 중심부에 자리한다.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과 ‘호반써밋 고덕신도시’는 고덕국제대로 일대에, 제일풍경채 2·3차는 그 서쪽에 나란히 들어서 행정타운과 가깝다. 평택시에 따르면 이 일대에는 총사업비 3,462억원을 들여 평택시청 신청사와 시의회 청사가 건립되고 있다. 행정·상업·업무 기능이 모이는 중심 생활권에 수요가 집중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거래에서도 상승 흐름이 이어진다.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 전용 84㎡는 이달 12일 7억4,500만원에 거래되며 단지 내 동일 평형 최고가를 경신했다.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에듀’ 전용 84㎡도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6,300만원 오른 7억4,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이런 가운데 우미건설 컨소시엄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중심부인 고덕동 Abc-33블록에서 ‘평택 고덕 우미린 더 프리미어’(623세대)의 하반기 분양에 나선다. 100% 분양이 완료된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의 후속 단지로, 두 단지가 모두 들어서면 총 1,366세대 규모의 우미린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8개 동, 전용면적 84·94·101·111㎡로 구성된다.

단지 부지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중심부에 해당한다. 단지와 고덕중앙로를 사이에 두고 평택시청 신청사와 시의회 등의 이전 조성이 예정돼 있고, 인근에는 근린상업용지와 의료·업무용지도 계획돼 있다. 단지 서측에는 고덕8초(가칭)가 2028년 9월, 고덕6중(가칭)이 2029년 3월 개교 예정이다.



‘평택 고덕 우미린 더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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