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죽녹원 내 한옥 ‘우송당’서 불…2시간 50여분 만에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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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기자
수정 2026-10-19 08:34
입력 2026-10-19 08:34

기와지붕 해체 작업 벌여 진화…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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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5시 9분쯤 전남광주 담양군 죽녹원 내 우송당 지붕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48분 만에 진화됐다. (전남광주 소방본부 제공)
18일 오후 5시 9분쯤 전남광주 담양군 죽녹원 내 우송당 지붕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48분 만에 진화됐다. (전남광주 소방본부 제공)


전남광주 담양의 대표적 관광지인 죽녹원 내 한옥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의 진화 작업 끝에 2시간 50여 분 만에 완진됐다.

1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9분쯤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 단지 내 위치한 ‘우송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불길이 한옥 기와지붕 처마로 옮겨붙자 지붕을 해체하는 방식으로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2시간 48분 만인 오후 7시 57분쯤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가 난 우송당은 조선시대 명창 박동실 선생이 청년 시절인 1900년대 초 판소리를 수련했던 곳으로 알려진 한옥이다. 지정 문화재는 아니지만 담양군이 소유하고 관리하는 주요 문화 체험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임형주 기자
세줄 요약
  • 죽녹원 한옥 우송당 화재 발생
  • 소방, 지붕 해체하며 2시간 50여 분 만에 완진
  • 인명피해 없음, 원인·피해 규모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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