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로 분리배출 배우는 ‘마포 자원순환구조대’

김동현 기자
수정 2026-10-12 01:39
입력 2026-10-11 20:02
어린이집 등 ‘바다 지키는’ 교육
유동균 청장 “습관으로 이어지길”
서울 마포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놀이와 만들기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을 배우는 ‘2026 유아 자원순환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원순환 구조대’가 되어 오염된 바다를 지키는 미션을 수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바다 쓰레기 찾기와 분리배출, 새활용품 만들기 등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3~4세 유아는 교실 곳곳에 숨겨진 재활용품을 찾아 종이·플라스틱·비닐·팩·페트 등 종류별 분리배출함에 넣고, 5세 유아는 오염된 바다 그림 속 숨은 쓰레기를 찾아 알맞은 분리배출함과 연결하는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을 배운다.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유동균 구청장은 “아이들이 놀이와 만들기를 하며 쓰레기가 다시 자원이 되는 과정을 즐겁게 배워보길 바란다”며 “이번 경험이 집에서도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작은 습관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2026-10-1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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