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부터 집콕까지’ 통신사 추석 혜택 가득

민나리 기자
수정 2026-09-23 20:49
입력 2026-09-23 20:49
로밍·영화 쿠폰·무료통화 등 제공
SK텔레콤은 가족 단위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가족로밍’과 로밍 데이터 증량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족로밍은 ‘바로(baro)’ 요금제 가입자 1명이 3000원을 추가하면 최대 5명의 가족이 데이터를 나눠 쓰는 상시 서비스다. 연말까지는 바로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같은 가격에 최대 16GB 추가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일본 후쿠오카·도쿄·오사카에서는 교통과 관광, 음식점 할인 등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T멤버십을 통해 CGV 영화 관람권을 8500원에 판매하고 외식과 추석 선물세트 할인 등을 운영한다.
KT는 해외여행객에게 이달 공항 라운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다음 달 31일까지 동남아 알뜰로밍 상품을 운영한다.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고객을 위해 지니TV에서 최신 영화 구매 시 5000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하고 인기 영화 50여편도 할인한다. KT멤버십에서는 쇼핑·외식과 공연·전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4일부터 27일까지 KT 고객의 영상통화는 무료다.
LG유플러스는 기내 와이파이와 5세대(5G) 이동통신 로밍 혜택을 마련했다. 인공지능(AI) 통화 앱 ‘익시오’의 로밍콜을 이용하면 170여개국에서 별도의 국제 통화 요금 없이 통화할 수 있다. 장기간 집을 비우는 고객에게는 ‘홈캠 라이트’ 등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고,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고객을 위한 AI·콘텐츠 구독 할인도 운영한다.
민나리 기자
2026-09-24 B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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