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물든 시골 간이역으로… 차비 덜고 쉼을 더한 ‘가을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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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수정 2026-09-22 00:32
입력 2026-09-22 00:32

10~11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인구감소지 41곳 운임 전액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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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포스터.  한국관광공사 제공
‘2026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포스터.
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자동차·철도·항공과 숙박, 캠핑장, 여행상품 등에 할인 혜택을 주는 ‘2026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10~11월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티맵을 이용해 인구감소지역 89곳을 방문하는 자동차 여행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포인트를 지급한다. 전기차 운전자에게는 2000포인트, 인구감소지역 방문 후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용 시 5000포인트, 영상으로 후기 작성 시 2000포인트를 추가로 준다. 코레일의 ‘인구감소지역행 자유여행상품’은 인구감소지역 41곳의 지정 관광지를 방문해 인증하면 열차 운임의 100% 상당 할인권을 지급한다. 네이버 항공권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일부 노선 제외)을 구매하면 내륙 노선 1인당 1만원, 제주 노선 1인당 5000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64개 연안 시군구에서는 하이브리드·전기·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24시간 이상 빌리면 1만원, 48시간 이상이면 2만원을 할인하는 렌터카 할인전도 진행한다.

22일 오전 10시부터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숙박 할인권 약 8만장을 배포한다. 온라인여행사 채널에서 1인 1매씩 선착순 발급하며, 11월 8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등록 야영장 상품을 예약할 때 1만원을 할인하는 ‘만만한 캠핑’ 할인권도 제공한다. 올해 처음으로 섬 지역 할인권도 도입했다. 섬 지역 숙박상품 7만원 이상 예약하면 5만원, 7만원 미만 상품은 3만원을 할인해 준다.

대상 지역을 방문하면 여행경비의 50%를 개인당 최대 10만원, 청년은 최대 14만원까지 환급해 주는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지마켓 여행상품 할인전 페이지와 ‘휴가샵 온라인몰’(노동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자)에서 여행상품 등을 최대 50%, 5만원 한도로 할인받을 수 있다.

전국 25개 지역에서 유명 콘텐츠 창작자와 함께하는 ‘5인 5색 취향여행’이 열린다. 지난달 전문가와 국민이 선정한 1만여개 지역관광명소(100X100)에서 방문 인증과 여행 사진 행사 등도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여행 가는 달’ 공식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중 기자
세줄 요약
  • 문체부·관광공사, 가을 여행 할인 캠페인 추진
  • 교통·숙박·캠핑·여행상품 전방위 혜택 제공
  • 인구감소지역·섬 지역 방문 유도 강화
2026-09-2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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