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사전 제작형 모듈러 데이터센터’ 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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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수정 2026-09-07 00:59
입력 2026-09-07 00:59

공사 기간·현장 위험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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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GS건설 대표. GS건설 제공
허윤홍 GS건설 대표. GS건설 제공


GS건설은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모듈러 기술을 접목한 사전 제작형 모듈러 데이터센터(PMDC) 표준 모델을 개발한다고 6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 4일 경기 안양시에 있는 LG유플러스 평촌메가센터에서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자이C&A, 간삼건축, D&O CM 등 관계사들과 ‘PMDC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개발하는 PMDC 표준 모델은 건축 구조물과 전력·냉각 등 주요 설비를 모듈화해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모듈러 방식이다. 현장에서 데이터센터를 짓는 기존 방식보다 공사 기간을 줄이고 현장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협약 참여사들은 각자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에 적용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 PMDC 표준 모델 개발과 사업화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GS건설은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경험을 토대로 신규 부지에 적용되는 PMDC 모델의 건축 구조와 시공 방식, 공사 기간 단축 방안, 공사비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과 고객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운영 관점에서 기술 요건과 사업 방향을 제시한다.

허백윤 기자
2026-09-07 B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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