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재 당진시장, 어기구 의원과 국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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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7-22 14:29
입력 2026-07-22 14:29
세줄 요약
  • 당진시, 어기구 의원과 국비 확보 공동 건의
  • 당진항 잡화부두·당진~아산 고속도로 반영 요청
  • 석문산단 물동량 증가로 항만 확충 시급 강조
당진항 개발 등 핵심사업 예산 반영 건의
“현안사업 시급, 정부 지원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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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김기재 시장과 어기구 의원이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 시 제공
충남 당진시 김기재 시장과 어기구 의원이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 시 제공


충남 당진시 김기재 시장이 정부에 당진항 잡화부두 정부재정 투입 등 핵심사업의 국비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김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과 세종정부청사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당진의 교통·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정부예산 반영을 공동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국회와 시가 지역 핵심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마련한 첫 중앙부처 공동 대응이다.

김 시장과 어 의원은 기획예산처 농림해양예산과와 투자사업관리과를 차례로 방문해 ‘당진항 정부 재정 투입’ 개발과 ‘당진~아산 간 고속도로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당진항 잡화부두는 석문국가산업단지 분양률이 2020년 36%에서 올해 3월 76%로 상승하며 앞으로 약 242만t의 신규 잡화 물동량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LNG기지와 양곡 등 전면 항만건설과 연계한 항만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당진~아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와 아산·천안권을 연결해 충남 북부권의 동서 교통망을 확충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량 분산을 비롯해 당진항과 산업단지의 물류 접근성 개선, 당진~아산~천안 간 이동시간도 단축된다.

김 시장은 “대규모 현안사업은 당진시의 노력만으로는 추진에 한계가 있는 만큼 국회와 충남도, 중앙정부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비 확보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관계 부처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지속 건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당진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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