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한 경찰서서 성 비위 의혹 잇따라…감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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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수정 2026-06-22 18:22
입력 2026-06-22 18:22
세줄 요약
  • 경남 한 경찰서 성 비위 의혹 잇따라 제기
  • 경찰관 2명 대기발령, 피해자 분리 조치
  • 경찰청 신고 접수 뒤 직접 감찰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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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전경. 서울신문DB
경남경찰청 전경. 서울신문DB


경남 한 경찰서에서 경찰관들의 성 비위 의혹이 잇따라 제기돼 경찰이 감찰 조사에 나섰다.

22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경남 지역 한 경찰서 소속 50대 A씨와 같은 경찰서 소속 40대 경찰관 B씨가 각각 성 비위 의혹으로 대기발령 조처됐다.

A씨는 동료 여성 경찰관을 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B씨는 관할 지구대 소속 여성 경찰관을 스토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경찰청은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를 통해 두 건의 신고를 접수한 뒤 직접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이들을 각각 피해자들과 분리하고 대기발령 조치했다.

현재 경찰청이 두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경남경찰청은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A씨와 B씨에 대한 징계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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