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고지 오른 변광용 거제시장 “동남권 중심도시 거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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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수정 2026-06-10 13:28
입력 2026-06-10 13:28

행정력 분산 줄이고자 민선 8기 기조 유지
지역경제·문화관광 등 5대 시정방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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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청 전경. 서울신문DB
거제시청 전경. 서울신문DB


6·3 지방선거 결과 ‘징검다리 3선’ 고지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거제시장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기존 시정방침을 유지하며 주요 정책 완성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10일 거제시는 변 시장 방침에 따라 새로운 시정 목표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력 분산과 정책 추진 지연을 최소화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핵심 사업의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하고자 민선 8기 정책 기조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 9기에서 ‘함께 여는 동남권 중심 거제’를 시정 목표로 ▲다시 뛰는 지역경제 ▲매력 있는 문화관광 ▲앞서가는 미래 성장 ▲더 따뜻한 든든 복지 ▲만족하는 공감 행정의 5대 시정방침을 추진할 계획이다.

변 시장은 “지금 거제는 힘찬 대도약을 향한 새로운 기회의 문 앞에 서 있다”며 “민선 8기에서 다져온 견고한 기반 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대형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 동남권 중심도시 거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변 시장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선민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했다.

그는 2018년 민선 7기 시장 선거 당시 민주당 간판으로 처음 거제시장직을 꿰찼다. 2022년 지방선거 때 재선 도전했으나 당시 국민의힘 박종우 후보에 밀려 석패했다. 그러다 박 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받으며 2025년 4월 치러진 재선거에서 시장직 탈환에 성공했다.

거제 이창언 기자
세줄 요약
  • 변광용 거제시장, 징검다리 3선 고지 달성
  • 민선 9기에도 민선 8기 시정 기조 유지
  • 동남권 중심도시 완성 목표와 5대 방침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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