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박경리 탄생 100주년…기념 행사 열린다

오경진 기자
수정 2026-06-08 14:00
입력 2026-06-08 14:00
세줄 요약
- 박경리 탄생 100주년 기념 문학제 개최
- ‘토지’ 중심으로 작품 세계와 업적 조명
- 김자림·김종길·박인환 등도 함께 소개
소설가 박경리 등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문인들을 기리는 행사가 개최된다.
대산문화재단과 한국작가회의는 오는 18일 서울 종로구 교보빌딩 대산홀에서 ‘2026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200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탄생 100주년을 맞은 문인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1926년생 문인 중 김자림, 김종길, 박경리, 박인환, 박경숙 등이 대상 작가로 선정됐다.
박경리를 주제로 한 행사 1부에서는 소설가 이기호, 정지아와 박상민 강남대 교수가 나서 대표작 ‘토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2부에선 1세대 여성 극작가인 김자림과 박현숙을 다룬다. 윤석진 충남대 교수의 사회로 두 작가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본다. 마지막 3부는 시인 박소란·이재훈이 선배 시인인 김종길, 박인환과 관련된 일화를 소개한다.
대산문화재단은 대상 작가들의 생애와 작품 연보, 연구서지 등을 포함한 논문서지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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