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남부 덮친 규모 8.1 강진…쓰나미 경보에 여진 잇따라

김성은 기자
수정 2026-06-08 10:18
입력 2026-06-08 09:19
세줄 요약
- 필리핀 남부 해역 규모 8.1 강진 발생
- 쓰나미 경보 발령, 해일 피해 우려 확산
- 이후 규모 6.3 여진까지 잇따른 상황
필리핀 남부 해역에서 8일(현지시간)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제너럴산토스시에서 남쪽으로 약 30㎞ 떨어진 해상에서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 37분 규모 8.1의 강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5.653도, 동경 125.131도로 파악됐으며, 진원의 깊이는 10㎞ 지점이다. 같은 지진을 두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 규모를 7.8로 관측했다.
본진의 여파도 계속되고 있다. 첫 강진 발생 이후 해당 지역에서는 규모 6.3에 달하는 강력한 여진이 뒤따랐다.
이에 따른 해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즉각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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