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이달부터 매월 2차례 음주운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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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수정 2026-06-05 10:22
입력 2026-06-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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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PM 단속 확대, 교통안전 캠페인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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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전경. 서울신문DB
울산경찰청 전경. 서울신문DB


울산경찰청이 음주운전을 근절하고자 이달부터 매월 두 차례 대규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5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집중단속은 주야간 구분 없이 진행되며, 교통경찰뿐 아니라 경찰관기동대와 광역예방순찰대 등 가용 인력을 최대한 투입한다.

단속은 음주운전 사고가 잦은 지역과 유흥가 주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경찰은 모든 차로를 통제한 뒤 통행 차량 전체를 대상으로 음주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자동차뿐 아니라 이륜차,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이른바 ‘두 바퀴 교통수단’의 법규 위반 행위도 함께 점검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화물차 과적과 불법 구조변경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경찰은 경찰발전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 단체와 함께 단속 현장 인근에서 교통안전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울산경찰은 올해 1~5월에도 수시로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다. 그 결과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7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6% 감소했고, 부상자는 173명으로 35.3% 줄었다. 사망자는 지난해 1명에서 올해 0명으로 감소했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야외활동과 음주 모임이 늘면서 음주운전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집중단속을 정례화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세줄 요약
  • 매월 두 차례 음주운전 집중단속 실시
  • 유흥가·사고다발 지역 중심 전면 점검
  • 이륜차·PM·화물차까지 단속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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