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900 찍더니 ‘주르륵’…‘9천피’ 앞에서 미끄러졌다

김소라 기자
수정 2026-06-02 09:36
입력 2026-06-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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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변동성 심화…SK하이닉스 하락 전환
코스피가 2일 장 초반 사상 처음으로 8900선을 넘어선 뒤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4% 내린 8617.53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94.81포인트(1.08%) 오른 8883.19로 출발해 장 초반 8900선을 넘어섰다.
그러나 이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도주들이 하락 전환하자 코스피도 ‘음전’했다.
전날 ‘젠슨 황 효과’로 급등했던 코스피는 이날 장 초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3.30% 상승 출발해 장 초반 6%까지 상승폭을 키우며 37만원을 돌파했지만, 이후 2% 하락 전환했다. 이어 재차 3% 상승 전환했다.
SK하이닉스는 1%대 상승 출발했지만 장 초반 하락세로 돌아서 4%까지 낙폭을 키웠다.
전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의 회동설이 돌면서 한때 상한가를 기록한 네이버는 7%대 밀리고 있다. SK스퀘어(-2.23%), 현대차(-4.93%), 삼성전기(-12.37%) 등도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5% 하락한 1028.53을 가리키고 있다.
김소라 기자
세줄 요약
- 장 초반 코스피 8900선 첫 돌파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세로 전환
- 네이버·현대차 등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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