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올 4호기 원자로 건물 공사 시작…2033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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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래 기자
김중래 기자
수정 2026-05-29 17:44
입력 2026-05-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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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4호기 29일 ‘최초 콘크리트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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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에 건설중인 신한울 3·4호기. 왼쪽이 3호기, 오른쪽이 4호기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경북 울진에 건설중인 신한울 3·4호기. 왼쪽이 3호기, 오른쪽이 4호기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경북 울진에 건립되는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 4호기가 원자로건물 공사에 돌입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신한울 4호기 원자로건물 기초지반 상부에 콘크리트를 붓는 ‘최초 콘크리트 시공’을 29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초 콘크리트 시공’은 부지 공사와 굴착 등 기초 공사를 끝내고 건물 구조물 공사를 시작할 때 가장 처음 하는 작업이다. 원전의 핵심 시설중 하나인 원자로를 만드는 핵심 공정이다.

신한울 4호기는 3호기와 함께 2024년 9월 건설 허가를 받고 부지 굴착 공사를 진행해왔으며 3호기는 지난해 5월 먼저 첫 콘크리트 시공을 했다. 신한울 4호기는 2033년 준공을 목표로 건물 구조물 및 내부 공사, 기자재 설치, 단계별 시험을 거칠 예정이다.

신한울 3·4호기가 준공되면 경북 지역 연간 전력 소요량의 약 46%에 해당하는 전력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신한울 3·4호기는 이번에 시공되는 콘크리트처럼 대한민국 에너지 미래를 떠받칠 단단한 기초”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김중래 기자
세줄 요약
  • 신한울 4호기 원자로건물 첫 콘크리트 시공 시작
  • 2024년 건설 허가 뒤 굴착 공사 마무리 단계 진입
  • 2033년 준공 목표, 경북 전력 46% 공급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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