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불법 증개축·무면허 운항…해양안전 저해사범 무더기 적발
강남주 기자
수정 2026-05-13 14:31
입력 2026-05-13 14:31
세줄 요약
- 해경,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 결과 발표
- 불법 증개축·무면허 운항 등 492건 542명 적발
- 하반기에도 지역 맞춤형 단속 지속 방침
선박을 불법으로 증개축하거나 무면허로 운항하는 등 해양안전 저해사범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492건, 542명을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유형별 검거 현황을 보면 불법 증개축이 144건(29.2%)으로 가장 많았고 무면허·무등록 운항 104건(21.1%), 검사 미수검 79건(16%), 과적·과승 69건(14%) 순이었다.
3월 26일 부산 사하구 앞바다에서 혈중알콜농도 0.34%인 상태에서 5톤급 어선을 운항한 선장 A씨가 적발된 것으로 포함해 음주 운항도 5건(5명) 적발됐다.
해경은 이처럼 불법 증개축, 검사 미수검 위반, 무면허·무등록 운항 등이 지속적으로 단속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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