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봉쇄 후 한국 유조선 네 번째 홍해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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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수정 2026-05-08 13:36
입력 2026-05-08 13:36
세줄 요약
  • 네 번째 한국 유조선, 홍해 안전 통과
  • 해수부, 24시간 모니터링·소통 지원
  • 원유 수급 안정화 위한 운송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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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전남 여수시 GS칼텍스 원유 부두에 200만배럴을 실은 유조선이 정박해 있다. 지난달 중순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출항한 이 유조선은 중동 전쟁으로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 대신 우회로인 홍해를 통과한 첫 번째 사례다. 2026.5.8. 연합뉴스
8일 오전 전남 여수시 GS칼텍스 원유 부두에 200만배럴을 실은 유조선이 정박해 있다. 지난달 중순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출항한 이 유조선은 중동 전쟁으로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 대신 우회로인 홍해를 통과한 첫 번째 사례다. 2026.5.8. 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네 번째 한국 유조선이 홍해를 통과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8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네 번째 우리 선박이 홍해를 안전하게 통과해 원유를 운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유조선의 홍해 통과는 지난달 중순 첫 사례 이후 이달 들어 두 차례 더 이어졌다. 첫 번째 유조선은 7일 전남 여수 GS칼텍스 원유 부두에 입항했다. 이번 유조선도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수부는 홍해 항행 구간 전반에 걸쳐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과 항해 안전 정보 제공, 해수부·선사·선박 간 실시간 소통 채널을 운영해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원유 수급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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