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포용금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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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수정 2026-03-29 23:46
입력 2026-03-29 23:46

미소금융재단에 1000억 추가 출연
성실 상환 고객 ‘자산 형성’도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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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청년 및 지방위기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 회장,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신한금융 제공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청년 및 지방위기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 회장,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신한금융 제공


연임에 성공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첫 행보로 미소금융재단에 1000억원을 추가 출연하며 포용금융 확대에 나섰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재단과 ‘청년 및 지방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0억원 출연을 약속했다고 29일 밝혔다. 38개 미소금융재단 운영사 가운데 추가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출연은 단순 대출 지원을 넘어 자산 형성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조치다. 출연금 중 200억원은 성실 상환 고객의 자산 형성을 돕는 데 활용된다. 부채를 갚는 과정을 자산 축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신한금융은 이를 통해 포용금융을 ‘지원’에서 ‘자립과 변화’ 중심으로 확대하고, 오늘 6월 출시되는 청년미래적금 등 정책금융과의 연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진 회장은 “성실하게 대출을 상환하면서도 자산을 쌓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들의 자립과 자산 형성을 돕는 구조를 책임 경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2026-03-30 B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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