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조폭연루설에 “스토리 워낙 부실해 쓰다만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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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용 기자
강동용 기자
수정 2026-03-27 09:43
입력 2026-03-27 09:43

조폭연루설이 검·경·언론 합작이란 기사 공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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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충남 한국석유공사 서산 비축기지에서 열린 석유공사 및 석유화학기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26 서산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충남 한국석유공사 서산 비축기지에서 열린 석유공사 및 석유화학기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26 서산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과거 자신에게 제기된 ‘조폭 연루설’과 관련해 “스토리 라인이 워낙 부실해 쓰다 만 소설”이라고 27일 거듭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과거 대선 과정에서 제기된 조폭 연루설은 검찰과 경찰, 언론의 합작이었다’는 취지의 기사를 공유하며 “출연진 연기가 조금만 리얼했어도”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제기한 조폭 연루설에 대해서 “PD의 기적의 논리, (프로그램 진행자) 김상중 씨의 ‘리얼 연기’ 덕분에 졸지에 ‘살인 조폭’으로까지 몰렸다”며 “이 방송은 나를 제거하기 위해 동원된 물리적 테러, 검찰을 통한 사법 리스크 조작, 언론을 통한 이미지 훼손 작전 중 하나로 보인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담당 PD가 여전히 나를 조폭 연루자로 생각하고 있을지, 이 방송 후 후속 프로그램을 만든다며 전 국민을 상대로 몇 달간 방송을 동원해 제보를 받고 대규모 취재진이 성남 바닥을 샅샅이 훑었는데 과연 제보된 단서 비슷한 것이 단 한 개라도 있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강동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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