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란 군사목표물 1만개 이상 타격…아직 안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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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수정 2026-03-26 08:02
입력 2026-03-2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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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쿠퍼 미군 중부사령부 사령관. AFP 연합뉴스
브래드 쿠퍼 미군 중부사령부 사령관. AFP 연합뉴스


이란 전쟁의 전면에 있는 미 중부사령부가 전쟁 개시 26일째인 25일(현지시간)까지 1만개 이상의 이란 군사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브래드 쿠퍼 중부사령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전황 브리핑에서 “작전 개시 4주 차에 접어든 현재, 이란 국경 밖으로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할 이란의 능력을 제거한다는 명확한 군사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계획대로 또는 계획보다 일찍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쿠퍼 사령관은 “불과 몇 시간 전 1만번째 이란 표적을 타격했다”면서 “이스라엘의 성과를 합하면 우리는 수천개의 표적을 더 타격했다”고 했다. 그는 “우리가 이란 해군의 대형 함정 92%를 파괴했기 때문에 이란 군함이 지역 해역에서 전 세계 해운을 위협하고 방해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밝혔다.

쿠퍼 사령관은 “우리는 이란의 미사일, 드론, 해군 생산시설 및 조선소의 3분의 2 이상을 손상하거나 파괴했으며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이란의 광범위한 군사 생산시설을 완전히 제거하는 길을 가고 있으며, 이것이 내 작전 평가가 계속 ‘미국의 전투 능력은 지속 증가하는 반면 이란의 전투 능력은 감소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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