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아파트서 SUV 경비실 돌진…70대 경비원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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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수정 2026-01-23 10:38
입력 2026-01-23 10:22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 잘못 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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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3일 오전 6시 33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경비실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비실 안에 있던 경비원(72)이 얼굴에 열상을 입는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차량은 아파트 단지 안 도로를 주행하다 경비실을 그대로 들이받았으며, 충격으로 경비실 일부가 파손됐다. 차량 운전자와 다른 주민의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운전자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나 무면허 운전 정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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