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국도변 전기공사 현장 60대 신호수, 차량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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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수정 2026-01-08 09:50
입력 2026-01-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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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미지. 서울신문DB
경찰 이미지. 서울신문DB


경남 창녕 전기공사 현장에서 신호수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창녕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낮 12시 43분쯤 EV6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고 창녕 성산면 국도 5호선(대구→창원 방향)을 주행하던 중, 도로변 전신주 설치 작업장에서 신호수 역할을 하던 60대 B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다른 작업자들도 있었지만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전방주시 태만이 사고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차량 사고기록장치(EDR) 분석 등을 통해 당시 차량 속도와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창녕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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