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항 남쪽 33㎞ 해상서 선원 5명 추락… “구명뗏목 안 선원 전원 구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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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삼 기자
강동삼 기자
수정 2025-12-12 20:06
입력 2025-12-12 17:49

구명뗏목에 탑승선원 모두 외국인
헬기 오이스트 이용 모두 구조완료
선원 모두 건강상태 양호…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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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뗏목 안에 있는 바다로 추락한 선원.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구명뗏목 안에 있는 바다로 추락한 선원.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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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는 12일 서귀포항 남서쪽 약  33㎞ 해상에서 시에라리온 선적 상선 승선원 5명이 바다로 추락해 구명뗏목 안에 있는 선원들을 헬기로 구조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2일 서귀포항 남서쪽 약 33㎞ 해상에서 시에라리온 선적 상선 승선원 5명이 바다로 추락해 구명뗏목 안에 있는 선원들을 헬기로 구조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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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4시 47분쯤 서귀포항 남쪽 약 33㎞ 해상 시에라리온 선적 상선 A호 사고 지점.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12일 오후 4시 47분쯤 서귀포항 남쪽 약 33㎞ 해상 시에라리온 선적 상선 A호 사고 지점.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서귀포항 남서쪽 33㎞ 해상에서 승선원 5명이 바다로 추락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2일 오후 4시 47분쯤 서귀포항 남쪽 약 33㎞ 해상에서 시에라리온 선적 상선 A호(8580t) 승선원 5명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해상추락자 5명 전원을 구조완료했다고 밝혔다. A호에는 총 15명이 승선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현지 기상은 북동풍 초속 10~14m, 파고 1.5~2m로 파도가 거세게 일고 있다.

해경은 경비함정 5척, 구조대, 연안구조정 2척, 헬기 1대를 현장에 급파했고, 인근 항해 중인 선박에도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유관기관에서도 해군 함정 1척, 남해어업관리단 1척이 지원에 나섰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도착한 구조세력은 구명뗏목에 탑승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던 해상 추락자 선원 5명을 오후 5시 52분쯤 헬기 호이스트를 이용해 모두 구조 완료했다”며 “건강상태 확인결과 5명 모두 생명에 지장 없는 상태로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조된 선원 모두 외국인 선원으로 파악됐다.

서귀포해경은 사고 발생 원인 등 상세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제주 강동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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