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대구소방과 응급구조 인력 양성 맞손…산학협력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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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수정 2025-12-11 16:24
입력 2025-12-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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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오른쪽)과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이 11일 응급구조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오른쪽)과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이 11일 응급구조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가 전문 응급구조 인력 양성을 위해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손을 맞잡았다.

영진전문대는 대구소방본부와 응급구조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과 응급구조과 교수진,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구조사 양성과정 운영 협력 ▲현장 실습 및 교육 지원 확대 ▲응급구조 분야 공동 연구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공유 ▲재난 대응 전문 인력 양성 등 보유 역량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 지역 응급구급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속 소방공무원 가운데 응급구조사 교육 수요자를 선발해 영진전문대에 위탁할 예정이다. 영진전문대는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장, 전문 강사진을 제공해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학생들이 실제 재난·구급 현장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난해 응급구조학과를 신설한 영진전문대는 실습 인프라 확충과 현장경험 기반 교육을 강화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대구소방안전본부 소속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 위탁 운영을 승인받았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최고의 교육환경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 안전 수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며 “응급구조 분야는 지역사회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인 만큼, 이번 협약이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 전문 인재들이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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