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화학상’ 수상 2人…고려대 석좌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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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윤 기자
수정 2025-12-11 06:01
입력 2025-12-1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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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이번에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 석좌교수로 임용된 오마르 야기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교수(왼쪽), 기타가와 스스무 일본 교토대 교수. 고려대 제공
2025년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이번에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 석좌교수로 임용된 오마르 야기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교수(왼쪽), 기타가와 스스무 일본 교토대 교수. 고려대 제공


2025년 노벨화학상을 공동 수상한 오마르 야기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교수와 기타가와 스스무 일본 교토대 교수가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이번 임용으로 고려대는 정기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해 최신 연구 동향·전략을 공유하며 국제적 연구역량을 키울 것이라고 기대된다.

고려대는 “이번에 임용된 두 교수가 KU-KIST융합대학원 석좌교수로서 고려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에너지·환경·바이오 융합 연구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인류 난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국제협력 프로젝트(크림슨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고려대는 두 교수가 노벨상 수상 발표 이전부터 해당 프로젝트 참여와 KU-KIST융합대학원 석좌교수 임용에 합의하고 준비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두 교수는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MOF) 분야를 발전시킨 공로로 올해 노벨상을 받았다. ‘분자 레고’로 불리는 MOF는 미세한 구멍이 숭숭 뚫려 있어 공기나 가스 등 다양한 물질을 저장할 수 있다. 유해 가스를 포집해 없앨 수도, 산소를 효과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구조로 응용 가능성이 크다.

반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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