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은 치안센터가 청년들 일터로…남원 청년제과점 개소

설정욱 기자
수정 2025-12-10 14:05
입력 2025-12-10 14:05
방치됐던 치안센터 건물이 청년 자립을 위한 사업장으로 탈바꿈했다.
전북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이다.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하는 이곳은 2026년 1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했다.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했다.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유휴 공간이 청년 희망의 터전으로 다시 태어난 만큼, 이곳에서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당당히 사회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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