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 뜬 190억원 블루오션… 관상어 산업 도약 이끄는 ‘경북도 내수면 비즈니스센터’ 개막
김상화 기자
수정 2025-12-08 16:56
입력 2025-12-08 16:56
경북도는 8일 내수면 관상어비즈니스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관상어비즈니스센터는 정부와 경북도가 총사업비 190억원을 들여 상주시 낙동면에 부지 1만 4000㎡, 연면적 4538㎡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에 창업지원실과 관상어 교육 및 연구시설, 지상 2층에 전시홍보관을 갖췄다.
센터는 토종 내수면(민물) 관상어인 각시붕어·칼납자루 등과 외래종인 구피·베타 등의 연구 및 관련 산업을 지원한다
지난해 준공 후 장비 구축과 시스템 정비를 거쳐 이날 개소와 함께 운영을 시작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국내 관상어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현장 밀착형 기술 지원과 관상어 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주 김상화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관상어비즈니스센터 건립에 투입된 총사업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