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한전KPS, 해외 발전시장 공동 공략…EPC·정비 역량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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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연 기자
손지연 기자
수정 2025-11-28 10:46
입력 2025-11-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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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열린 해외 발전 프로젝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홍연(왼쪽) 한전KPS 사장과 윤요한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지난 27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열린 해외 발전 프로젝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홍연(왼쪽) 한전KPS 사장과 윤요한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두산에너빌리티가 한전KPS와 손잡고 해외 발전 프로젝트 공동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EPC(설계·조달·시공)와 발전소 정비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PS는 전날 창원 본사에서 해외 발전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홍연 한전KPS 사장과 윤요한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EPC 수행 능력과 주기기 제작 기술, 한전KPS의 발전소 정비 역량을 결합해 해외 신규 발전사업과 노후 발전소 현대화 사업에서 공동 진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기반으로 ▲해외 발전사업 공동 개발 및 전주기 기술협력 ▲해외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 및 친환경 설비 도입 프로젝트 공동 발굴 ▲해외 사업 정보·기술 트렌드 공유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양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PS는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발전설비 성능개선 및 복구사업 등 다양한 해외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손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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