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추석 맞아 경북 유일 위안부 피해 할머니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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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5-09-28 14:08
입력 2025-09-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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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유일 위안부 피해 생존자인 박필근(98·왼쪽) 할머니를 위문한 이강덕 포항시장. 포항시 제공
경북 유일 위안부 피해 생존자인 박필근(98·왼쪽) 할머니를 위문한 이강덕 포항시장. 포항시 제공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북 유일 위안부 피해 생존자인 박필근(98) 할머니를 직접 만났다.

28일 포항시는 최근 이 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박 할머니를 직접 찾아 뵙고 위문했다고 밝혔다. 박 할머니는 경북에서 유일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로, 전국 생존자는 6명 뿐이다.

이번 방문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박 할머니가 평소 즐겨 먹는 찹쌀밥과 추어탕 등 명절 음식을 준비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아울러 이 시장은 어르신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피고 따뜻한 명절 인사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매월 1회 이상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생활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명절에는 특별 위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부를 살피는 중이다.



이 시장은 “역사의 산증인이신 어르신께서 건강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 방문과 의료·생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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