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봉담서 60대 몰던 SUV, 약국 돌진…70대 약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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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수정 2025-08-08 18:41
입력 2025-08-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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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봉담서 60대 女 몰던 SUV, 약국 돌진…70대 약사 숨져
화성 봉담서 60대 女 몰던 SUV, 약국 돌진…70대 약사 숨져 8일 오후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서 60대 여성 A씨가 운전한 SUV 차량이 약국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이 사고로 70대 약사 B씨가 중상을 입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2025.8.8 경기소방본부 제공·뉴스1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서 60대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약국으로 돌진해 약국에서 근무하던 약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 30분쯤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모는 쏘렌토 차량이 상가 건물 1층에 있는 약국으로 돌진했다.

A씨의 차량은 약국 전면 유리창을 부순 뒤 약품들이 진열된 데크를 뚫고 건물 내부까지 들어섰다.

이 사고로 약국에 있던 70대 약사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약국을 이용하기 위해 건물 앞 노상 주차장에 전면 주차를 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음주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에서 운전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A씨를 관련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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