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랑제일교회·전광훈 압수수색…서부지법 사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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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수정 2025-08-05 10:04
입력 2025-08-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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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하야 촉구하는 한기총 전광훈 목사
대통령 하야 촉구하는 한기총 전광훈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2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하야 촉구 1000만 서명 발대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6.27/뉴스1


경찰이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해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는 5일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 목사는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법원에 난입해 시설을 파괴하고 경찰과 기자 등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른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받고 있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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