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우도 해상서 선박 화재…선장 추정 60대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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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수정 2025-02-11 09:51
입력 2025-02-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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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2025.2.11. 창원해양경찰서 제공
사고 현장. 2025.2.11. 창원해양경찰서 제공


지난 10일 오후 9시 59분쯤 부산 강서구 진우도 남쪽 약 1.4㎞(0.8 해리) 해상에서 1~2t급 크기로 추정되는 한 어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사고 어선의 90%가량이 불에 탔고 선장으로 추정되는 60대 A씨가 실종됐다.

해안 경계부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양경찰서는 경비 함정과 연안 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해경은 소방 당국과 같은 날 오후 10시 48분쯤 불을 모두 끄고, 부산 강서구 동리항에 해당 어선을 예인했다.

A씨는 혼자서 이 어선을 몰고 조업을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인근 항·포구 CCTV 등을 확인하면서 주변 해역에서 A씨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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