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경호처장에 박종준 전 경호실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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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웅 기자
곽진웅 기자
수정 2024-09-09 11:12
입력 2024-09-09 11:12

신임 경호처장 ‘경찰’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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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준 신임 대통령 경호처장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인사브리핑에서 임명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종준 신임 대통령 경호처장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인사브리핑에서 임명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새 대통령경호처장에 경찰 출신 박종준(60) 전 대통령경호실 차장을 임명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박 전 차장을 신임 경호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처장은 군 출신인 김용현 전 경호처장의 후임으로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경호처장이다.

정 실장은 “박 신임 처장은 풍부한 경호 업무 경험과 뛰어난 업무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경호 위험에 대응해 경호 대상자의 절대 안전 확보라는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것”이라며 “선진 경호체계 확립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박 신임 처장은 “대통령제 국가에서 국가원수의 안위는 바로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중대한 일”이라며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완벽한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 공주 출신인 박 신임 처장은 경찰대 2기로, 재학 중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대학을 수석 졸업했다. 경찰 내 기획부서 및 총괄조정부서 등을 두루 거쳐 경찰청 차장으로 역임했고, 박근혜 정부 땐 대통령경호실 차장을 지냈다.

곽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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