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폭염 속 밭일하던 70대 숨진 채 발견

민경석 기자
수정 2024-08-05 10:49
입력 2024-08-05 10:49
5일 대구 군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6시55분쯤 군위 의흥면 한 참깨밭에서 밭일을 하던 70대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A씨는 당시 지나가던 이웃 주민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온열질환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한다”며 “정확한 사망 경위는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대구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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